​

​

드디어 카라티 나왔네요 휴~

가장 기본이 가장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올겨울부터 패턴작업을 20번을 넘게 해보고서야 지금에서야

나오게 되었네요.ㅠㅠ..

​

일단 PK원단은 우리들에겐 친숙한 원단일 겁니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원단이고, 브랜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원단이기도 합니다. 특히 폴*,빈*등의 브랜드에서 많이들 취급하고 있는 원단입니다.

원단표면이 벌집모양처럼 생겨서 통기성이 좋고, 구김이 일반원단보단 적으며, 형태변형이 적다는 게 특징인 원단입니다.

카라티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원단이기도 합니다.

​

​

이제품은 일단 20수원단을 사용하여 너무 얇지도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게 제작을 하였습니다.

얇으면 강도가 떨어질거 같고, 두꺼우면 더울거 같아서요...

​

부자재시장에 가시면 카라부분의 시보리도 기성품으로 판매를 합니다만, 저가로 만들어 놓은 자재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카라부분을 직접 짜서 원단에 봉재하는 방법을 취하느라, 작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

올해도 입고, 내년, 그후년...또 그 다음해에도 입으실수있도록 작업에 신경썼구요...

기본스타일의 티는 오래입으셔도 그닥 유행에 뒤지지는 안을겝니다.~~

​

​

​

※ 세탁시 뜨거운물이나 건조기로 건조를 하시면,

면제품은 면의 함량이 높을수록, 두께가 얇을수록 줄어듦 현상이 있습니다.

합성섬유는 수축이 거의 없습니다만, 면제품은 미지근한물로 세탁하시고,

건조기보단 자연건조(널어서말려주세요)해 주세요...

수축이 없는 가공은 일반적인 면세탁 기준으로 가공을 하는겁니다.

​

​

​

​

​

​

​

​

​

​

​

​

​

​

​

​